울끈불끈한 말라깽이,파삭파삭하고 팔팔함.그런 사람이 되어있어.
.......즉 어떤식으로 될지 예측되지 않는다는 것.
난말야 풀 모델 체인지는 안하는 타입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는데 말야.
타이밍을 모르겠어......라는게 큰 이유.
이번 "RESCUE"같은 타이밍이 있으면, 제대로 바꿀수 있는 사람이야.
그러니까 2009년,스스로가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지
지금은 전혀 예상할수 없네.
[일]
여러사람한테서 난 대기만성형이란 얘길 들어.
점치는 사람한테서도 그렇게 들은적이 있어서 말야.
그런 소릴 듣는건 크게 상관없는데,그게 언제 오는걸까........라는건 좀 신경쓰여.
그래도,지금 할수 없는 일이 있다 하더라도
"난 대기만성형이야"라고 생각하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네.
실제로 난 운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 말야.
이렇게 데뷔할수 있었던 것도 굉장히 운이 좋아서 라고 생각하고 있고.
그치만 적어도 박자가 딱딱 맞는 사람도 아닌....그것도 인정해.
어쨌든 "서두르면 안돼",그렇게 생각하고 있어.
[흥미]
역시 옷일려나.패션은 너무 빨라도 츳코미가 들어오네~.
지금처럼 큰 선글라스가 유행하기 전에,내가 큰 선글라스를 갖고 갔더니
멤버들이 "뭐야~그 큰건!"이라며 크게 웃어서 말야.
근데 지금은 다들 그런거 하고 있고.
다들 그일 잊은 거 아녜요?
[연애]
꽤~첫눈에 반하는 편이라서 올해도 첫눈에 많이 반하고,행복한 기분이 되고 싶어.
내가 첫눈에 반한다는건, 예를 들자면 지하철에 타서"귀여워어~"라고 생각하거나 하는거니까 말야.
그걸로 말을 걸거나 그런건 절대 안해.
스스로 시간을 유효하게 쓰기 위한 한 종류인거야.
그 "귀여워!"는 얼굴만이 아니야.
입고 있는 옷이라던가 전체적인 분위기 라던가 친구랑 얘기하고 있는 느낌이라던가.
그런 전체적인거.최근이라면...금속징이 들어간거랑 라이더스...
테고시같은 느낌? 테고시 모습의 여자아이 버젼같은 모습이 아이가 좋을지도.
[NEWS]
콘서트로 새해를 여는....굉장히 좋은 스타트네.
그래도 난 그다지 큰건 바라지 않아.
'09이 끝날 즈음 "작년보다,조금은 좋은 1년이었네"...
매년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해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야.
그게 말야~"최고의 1년이었어!"라고 되버리면 다음해가 무서워지잖아.